반응형 남한산성1 "남한산성" (2017) - 역사적 사실을 통한 배경과 전투 스놉시스 소개17세기,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명과 대립하여 전쟁 중이던 후금은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칸이라는 명칭을 황제로 바꾼 다음, 조선에 군신 관계를 요구한다. 그러나 조선은 민족의 자존심과 명과의 의리를 내세워 청에 거부 의사를 내비치고 이에 청나라는 정묘호란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10만 대군을 일으켜 압록강을 넘어 조선을 침공하였다. 이때 청나라 군의 빠른 남하로 인하여 강화도로의 피난길이 막히게 되면서 인조는 결국 남한산성으로 피신하게 된다. 하지만 남한산성도 눈이 많이 내리는 계절과 고립으로 인해 더 이상의 보급이 어려웠던 식량이 간신히 50일가량 버틸 수 있는 정도가 되면서 마지막까지 항전하던 인조가 끝내 항복에 이르기까지 벌어지는 정치적 내부갈등과 전쟁으로 인한 혼란을 겪는 암울 하.. 2024. 10. 27. 이전 1 다음